“얼굴에 연어 정자 주사 맞았다”, 킴 카다시안 충격 고백…제니퍼 애니스톤도 즐겨[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7. 12. 13:20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3)이 연어 정자로 피부를 젊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11일(현지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의 인기 시리즈 ‘더 카다시안’ 에피소드에 출연해 연어 정자로 만든 새로운 스킨 케어 트리트먼트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카다시안은 “연어 정자를 얼굴에 주입하는 시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 치료법은 미국에선 생소하지만 해외에선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연어 정액에서 추출한 DNA로 만든 폴리뉴클레오타이드 주사는 최근 호주와 한국에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얼루어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가 조직 재생을 돕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제니퍼 애니스톤(55)도 연어 정자를 사용한 적이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 8월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한국의 미용 기술을 제안받았을 때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애니스톤은 “'진심이에요? 연어의 정자를 어떻게 얻어요?'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진짜인지 믿지 않았지만, 성분을 시험해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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