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아트테이너 일상 공개…다채로운 매력 발산 (전참시)
‘전참시’ 솔비가 ‘아트테이너’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13일(토)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07회에서는 솔비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로마 공주(?)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른 아침부터 우아한 일상을 보낸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오래전부터 꾸준히 써왔던 시 창작을 비롯해 뉴스를 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그녀는 뉴스를 시청하는 중에도 얼굴 마사지를 하는 등 끊임없이 관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강탈한다.
솔비와 매니저의 티키타카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자 출신인 매니저는 9년 전 처음 이어진 인연으로 시작해 솔비에게 빠져 매니저로 이직한 사연까지 공개한다. 게다가 다재다능한 솔비를 따라 매니저도 또한 프로N잡러가 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솔비는 쉼 없이 매니저에게 도움을 청하면서도 소속사 대표로서 회의를 주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여주는 등 매니저와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선보인다. 또한 매니저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삼각대와 조명 등 전문 장비를 갖춰 작품 촬영을 하고 영상 편집까지 오직 솔비만을 위한 업무를 척척해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다양한 작품들과 미술용품들이 가득한 화가 권지안의 작업실 또한 공개되는데. 그 안에서 펼쳐지는 그의 작품 탄생 과정도 낱낱이 보일 예정이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진지하게 물감을 집어 든 솔비는 캔버스 위에 손으로 거침없이 색을 칠하고 물감의 질감을 살리는 등 순식간에 작품을 그려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작가 솔비와 매니저의 찐친 케미가 묻어나는 일상은 기존보다 10분 앞당겨진 오는 13일(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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