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 "최저임금 동결 못해 유감...한계 상황 직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결과를 두고 경제단체들은 한계 상황에 직면한 중소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절박함을 고려하면 동결되어야 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근로장려세제 확대와 같은 소득 지원 정책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는 특히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 방안이 수용되지 않은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결과를 두고 경제단체들은 한계 상황에 직면한 중소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절박함을 고려하면 동결되어야 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오늘(12일) 입장문에서 최저임금이 고율로 인상될 경우 초래될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한 사용자위원들의 고심 끝의 결과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와 근로장려세제 확대와 같은 소득 지원 정책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는 특히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적용 방안이 수용되지 않은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현실을 외면한 무책임한 결정이라면서, 감당하기 힘든 인건비 상승은 결국 자영업자들의 '나홀로 경영'과 근로자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인터뷰] 쯔양 변호사 "폭로 후 지금 쯔양 상태는..."
- 김호중 따라했나?...제주 교통사고 운전자 도주했다 붙잡혀
- 현직 축구선수, 교통사고 내고 도주...자택 긴급체포
- 치부가 돈벌이 소재가 된 세상...'사이버렉카'란? [앵커리포트]
- 익산서 폭우 속 실종 대학생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