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 자연재해로 322명 사망...17조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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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올해 상반기에 자연재해로 322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7조 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응급관리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6월까지 홍수나 가뭄 등 자연재해로 3,238만 명이 영향을 받았고,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은 32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응급관리부는 올해 상반기 폭설과 폭우 등 다양한 악천후가 주민들의 생활, 생산에 영향을 끼쳤다면서도 중국 북부의 가뭄은 기본적으로 끝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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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올해 상반기에 자연재해로 322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17조 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응급관리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6월까지 홍수나 가뭄 등 자연재해로 3,238만 명이 영향을 받았고, 사망하거나 실종된 사람은 32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931억6천만 위안, 우리돈 약 17조 6천억 원의 경제 손실을 봤다며 농경지 피해는 317만 헥타르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응급관리부는 올해 상반기 폭설과 폭우 등 다양한 악천후가 주민들의 생활, 생산에 영향을 끼쳤다면서도 중국 북부의 가뭄은 기본적으로 끝났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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