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축구선수, 운전 중 변압기 들이받고 도주…자택서 '긴급체포'

신수정 2024. 7. 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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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던 현직 축구선수가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30대 남성 A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현직 축구선수인 A씨는 이날 오전 6시 6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은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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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던 현직 축구선수가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던 현직 축구선수가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서울 강남경찰서는 12일 30대 남성 A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현직 축구선수인 A씨는 이날 오전 6시 6분쯤 강남구 논현동에서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경찰은 주거지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던 현직 축구선수가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A씨는 음주 운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동의를 얻어 음주 여부 판단을 위해 채혈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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