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광안리 생존수영 체험교실 참가자 선착순 모집"

김민지 기자 2024. 7. 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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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는 19일 연안 안전의 날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생존수영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생존수영 자격증을 보유한 해양경찰이 직접 교육하며 생존수영 이외에도 구명환 던지기, 심폐소생술 체험, 구명조끼 입기 대회, 제복 체험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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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연안안전의날 기념 진행
[부산=뉴시스] 부산해양경찰서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23 생존수영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해양경찰서 제공) 2024.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는 19일 연안 안전의 날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생존수영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생존수영 자격증을 보유한 해양경찰이 직접 교육하며 생존수영 이외에도 구명환 던지기, 심폐소생술 체험, 구명조끼 입기 대회, 제복 체험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7일까지로, 부산해경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마감으로 이뤄지며 참가자 최종 선발 여부는 개별 통보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생존 수영은 물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것, 대단한 실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해경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이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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