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운암교, 야간경관 조명 설치…LED 미디어바 1732개로 빛의 폭포 등 연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임실군 옥정호 운암교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새로운 힐링명소가 될 전망된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9억5000만 원을 들여 지난 6월 운암교 교량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운암교는 운종리와 마암리를 잇는 교량으로 운암대교 방면에서 바라볼 때 아름다운 옥정호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지만 경관조명이 없어 야간경관이 제대로 연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 임실군 옥정호 운암교에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돼 새로운 힐링명소가 될 전망된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9억5000만 원을 들여 지난 6월 운암교 교량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운암교는 운종리와 마암리를 잇는 교량으로 운암대교 방면에서 바라볼 때 아름다운 옥정호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지만 경관조명이 없어 야간경관이 제대로 연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운암교가 인근에 위치한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과 함께 또 하나의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고 있다.
치즈테마파크 내 치즈캐슬 부근 약 2500㎡ 면적에 야간경관 정원조성을 추진해 LED 전식, 수목 투광등, RGB 조명 등 특색있는 조명으로 다채로운 빛 연출과 은은한 분위기의 변화되는 조명으로 재미를 더해 주고 있다.
심민 군수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지는 운암교의 경관조명이 임실의 또 다른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임실)(bss20c@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희룡, 난폭운전"…'한동훈 대항마' 빨간불
- '읽씹' 논란 이후 한동훈 선호도 상승, 나경원 2위로
- 민주당 "파도 파도 끝이 없다. 김건희 직접 조사 불가피"
- 젤렌스키는 푸틴, 트럼프는 부통령? 바이든, 연이은 치명적 말 실수
- 尹대통령 "北 지원으로 전쟁 장기화…우크라 지원 확대할 것"
- 한동훈·원희룡 비방전에 추경호 "국힘·축협이 국민에 걱정 끼쳐"
- 바이든 만난 尹대통령 "일체형 확장억제 토대 완성"
-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1만 원 시대 왔지만 인상률은 물가 전망↓
- "선의의 경쟁" 어디로? 한동훈-원희룡, '사천의혹'·'좌파논란' 막장 혈투
- '임성근 무혐의'에…경찰청장 "기대 다르다고 수사 비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