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상동면 "공공요금 감면신청 찾아가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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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상동면 행정복지센터가 7월부터 공공요금 감면 신청 대행 서비스인 '공감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공요금 감면 대상자 중 혜택을 모르거나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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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상동면 행정복지센터가 7월부터 공공요금 감면 신청 대행 서비스인 '공감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공공요금 감면 대상자 중 혜택을 모르거나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주는 서비스다.
현재 한국전력과 이동통신사 등에서 제공하는 전기요금, TV 수신료, 이동통신요금, 유선전화요금 등의 감면 신청은 제공기관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지만 7월 기준으로 사회 취약계층 513가구와 경로당 5곳이 감면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동면은 7월부터 9월까지 집중 신청 기간으로 지정하고, 노약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경로당 이나 자택을 방문해 신청을 돕기로 했다.
상동면 관계자는 "어려운 분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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