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핸섬” 뉴진스님, 이번엔 부산에서 뜬다…부산국제불교박람회

고예은 2024. 7. 12.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진스님' 캐릭터로 '힙한 불교' 열풍을 이끌었던 개그맨 윤성호가 이번에는 부산에서 디제잉에 나선다.

12일 불교계에 따르면 뉴진스님은 다음달 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 홀에서 나흘 일정으로 열리는 2024 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서 첫날 오후 4시에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MZ세대와 기성세대가 불교문화를 매개로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기획됐다고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사흘 앞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앞 사거리에서 열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난장에서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디제이 공연을 하고 있다. 뉴시스
 
‘뉴진스님’ 캐릭터로 ‘힙한 불교’ 열풍을 이끌었던 개그맨 윤성호가 이번에는 부산에서 디제잉에 나선다.

12일 불교계에 따르면 뉴진스님은 다음달 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 홀에서 나흘 일정으로 열리는 2024 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서 첫날 오후 4시에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그는 지난 5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조계사 인근에 마련된 무대에서 목탁 춤과 함께 역동적인 디제잉을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MZ세대와 기성세대가 불교문화를 매개로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기획됐다고 전해졌다.

싱잉볼(붓다볼) 체험, 팔찌 만들기 체험', 법문 릴레이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당일 입장은 유료이며 부산국제불교박람회 홈페이지 등에서 예약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고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jolichio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