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한상희 기자 2024. 7. 12.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미국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전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해 응급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 등 정부부처의 총력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다음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추가 집중호우 사전대비 태세에도 만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2024.7.1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해 응급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 등 정부부처의 총력 대응을 지시한 데 이어 이같이 밝혔다.

미국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전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대해 응급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 등 정부부처의 총력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다음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청·호남·경북을 중심으로 100㎜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전국에서 6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