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대통령, 호우 피해 큰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퍼블릭포럼 인도·태평양 세션에서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의 케네스 와인스타인 석좌와 대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워싱턴=연합뉴스]

미국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호우 피해가 큰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다음주부터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견되는 만큼 사전대비 태세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초청돼 미국 워싱턴D.C.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전날인 11일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응급복구와 함께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지원 등 정부부처의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