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용구 피해구제 신청, 3년간 1100여 건”
KBS 2024. 7. 12. 13:00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의료용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1,100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은 오늘 "최근 안마의자나 마사지기 등 의료용구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데, 관련 소비자 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구제 신청을 유형별로 보면 '품질 관련'이 6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 관련'이 30.5%였습니다.
품목별로는 안마의자가 42.8%로 가장 많았고, 마사지기, 보청기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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