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현장 경찰관 60여명 나흘간 수상 인명구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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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여름철 재난 상황 대비·응급 환자 구조를 위해 현장 경찰관 60여명을 대상으로 '인명 구조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장 경찰관의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광주경찰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상황별 교육 훈련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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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여름철 재난 상황 대비·응급 환자 구조를 위해 현장 경찰관 60여명을 대상으로 '인명 구조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나흘간 광주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펼쳐진 이번 교육은 실제 재난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상 구조법 익히기에 중점을 뒀다.
구명환, 구명로프, 페트병 등 도구를 이용한 구조법과 함께 지혈법, 심폐소생술 등도 익혔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현장 경찰관의 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광주경찰은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상황별 교육 훈련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에서는 현장 경찰관이 지난 4월 22일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산강에 직접 뛰어들어 65m를 수영한 뒤 강 한가운데 빠진 남성을 구조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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