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TK 합동연설회…한동훈·원희룡에 '과열' 경고

방현덕 2024. 7. 1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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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은 오늘(12일) 오후 대구에서 3차 권역별 합동연설회에 나섭니다.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인만큼 당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선명성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른바 '문자' 의혹과 '사천' 의혹 등으로 네거티브 공방이 과열되면서,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한동훈, 원희룡 후보를 대상으로 첫 공식 제재에 나섰습니다.

선관위는 두 후보에게 가장 낮은 단계인 주의 및 시정명령을 내렸지만, 갈등이 커지면 추가 제재를 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국민의힘 #전당대회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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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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