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핸드볼, 세계 제일의 핸드볼 리그를 표방한 '리그 H'로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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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핸드볼 연맹(대표이사: 나카무라 카즈야)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오는 9월부터 새로운 리그의 명칭과 비전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976년 9월 창단부터 제48회까지 개최된 일본 핸드볼 리그를 세계 제1의 핸드볼 리그, 아시아 제1의 핸드볼 리그, 세계 톱 레벨을 목표로 '리그 H'로 명칭을 변경했다.
일본 핸드볼 연맹은 오는 24일 새롭게 시작하는 리그 H 스케줄과 팀 이름,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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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일본 핸드볼 연맹(대표이사: 나카무라 카즈야)은 지난달 28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오는 9월부터 새로운 리그의 명칭과 비전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976년 9월 창단부터 제48회까지 개최된 일본 핸드볼 리그를 세계 제1의 핸드볼 리그, 아시아 제1의 핸드볼 리그, 세계 톱 레벨을 목표로 '리그 H'로 명칭을 변경했다.
리그 H는 일본 핸드볼 리그의 새로운 형태로,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핸드볼의 인기를 높이기 위한 여러 전략을 포함하고 있다. H는 원소기호로 1번(수소)에 위치한 것으로 NO.1을 지향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리그 H의 비전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지역과 함께 하는 핸드볼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끊임없는 차세대 인재 육성과 팀과 지역의 연결을 통한 지역공헌 실현한다.
둘째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핸드볼로 선수의 경기력을 세계 최고 수준까지 향상시키는 동시에 세계 시장을 의식한 세계화 실현한다.
셋째 지혜를 모아 성장하는 핸드볼로 엔터테인먼트로서의 핸드볼의 매력, 선수 개개인의 매력과 가치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패션, 댄스, 음악 등 다양한 분야와 콜라보레이션의 실현이다.
리그 H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 2024-25시즌부터 남자 2회전 총점, 여자 3회전 총점으로 경기 수 증가 ▲ 올스타전과 컵전으로 외국 국적 선수를 포함한 스타 선수들의 매력 있는 경기 개최와 젊은 선수 등 기회 적은 선수 적극 기용 ▲ 2027-28시즌부터 컨퍼런스제를 새롭게 도입 하기로 했다.
플레이오프를 남자는 현행 4팀에서 6팀으로, 여자는 현행 4팀에서 5팀으로 증가하고, 컨퍼런스제 도입 이후에는 각 리그 상위 3개 팀이 리그 챔피언십(가칭)에 진출하여 각 컨퍼런스의 연간 챔피언을 결정하고, 컨퍼런스 연간 챔피언 간 대결 리그로 최종 챔피언을 결정한다.
일본 핸드볼 연맹은 오는 24일 새롭게 시작하는 리그 H 스케줄과 팀 이름,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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