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그램GO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 개최

LG전자 온라인IT 김지헌 담당.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지난 5일 'LG 그램GO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LG 그램GO 대학생 서포터즈는 LG그램의 특징과 장점을 전파하고, AI를 활용한 영상 및 이미지 편집 등 다양한 LG그램 활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Z세대 대학생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대학생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에 총 144개팀이 이번 서포터즈에 지원했으며, 엄격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12개팀 33명은 6주 동안 LG전자의 최신 노트북인 그램 프로를 체험하면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인텔의 최신 온디바이스 AI 프로그램을 지원 받아 AI 환경에서 그램의 강점을 선보일 수 있는 AI 특화미션을 수행한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서포터즈의 AI 활용 역량 향상을 위해 코파일럿 교육을 지원한다.

이어 LG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Z세대 대학생들의 감성을 반영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고, 내년도 신모델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LG 그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현재 LG그램은 10년 넘게 혁신을 이뤄오며 국내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출시된 'LG그램 프로'는 가벼운 무게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그램360으로 알려진 'LG그램 프로 360'은 2in1 형태로 다양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LG그램 듀얼업'은 초경량 노트북 중 유일하게 메모리와 SSD를 사용자 원하는 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뛰어난 확장성을 지닌 제품이며, 이번 서포터즈는 앞서 소개한 3가지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된다.

한편, LG전자 온라인IT 김지헌 담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LG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올해 'LG 그램GO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관점으로 노트북에 접근하면서 신선한 활용법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소중한 대학생활 도중 참여하게 된 서포터즈 활동이 미래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을 믿는다"라고 대학생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도 남겼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