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버스에서 흉기 담긴 봉투 던지고 소란 피운 70대
이성덕 기자 2024. 7. 12. 12:39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강북경찰서는 12일 버스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경범죄처벌법 위반)로 승객 A 씨(7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3시 40분쯤 북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 내부 바닥에 흉기가 담긴 봉투를 던지고 소란을 피운 혐의다.
경찰은 "A 씨가 술에 취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는 조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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