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RM 솔로 2집, 2024 상반기 최고의 앨범 선정
밴드 소란, 2년 만에 스탠딩 콘서트 ‘Squeeze!’ 개최
밴드 소란, 2년 만에 스탠딩 콘서트 ‘Squeeze!’ 개최
여름의 맛, 제대로 보여준다! 120분 단독 스탠딩 공연
이번 공연의 키워드는 ‘여름 과일’. 6월 27일에 공개된 포스터는 수영장과 파인애플 등 여름을 대표하는 오브제를 활용하여 시원한 여름의 색감을 살렸다. ‘스퀴즈’는 8월 17~18일 양일간 YES LIVE HALL에서 개최된다.
RM 솔로 2집, 영미 유수 매체서 2024 상반기 최고의 앨범 선정!
빌보드 “올 상반기 발매된 앨범 중 가장 풍성한 사운드 갖고 있어”
「빌보드」는 RM의 앨범에 대해 “방탄소년단은 K-팝의 경계를 확장시켰지만, RM은 신보에 수록된 재즈, 펑크, R&B, 아프로비트(Afrobea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통해 K-팝에 경계가 있다는 인식 자체를 허물었다”며 “올 상반기 발매된 앨범 중 가장 풍성한 사운드를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6월 8일 자) 5위로 직행한 [Right Place, Wrong Person]은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보편적인 감정과 더 나아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공감할 메시지를 녹인 작품이다.
美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은 “RM은 솔로 2집에서 세계 음악시장을 정복한 자아와 평범한 청년 ‘김남준’ 사이를 깊이 파고든다”라고 짚으며, “사이키델릭하고 감성적인 이 앨범은 자기 탐구적인 가사와 새로운 탐험으로 초대하는 것 같은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라고 말했다.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는 앨범의 선공개 곡이었던 ‘Come back to me’를 ‘2024 상반기 최고의 노래’로 선정하면서 “’방탄소년단’이라는 견고한 브랜드는 대중성 있는 음악을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멤버들이 솔로 활동에 나설 때는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진다. RM의 새 앨범은 다양한 스타일과 감정을 다루는데 ‘Come back to me’가 가장 하이라이트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의 단체 곡이 아님에도 ‘버터’처럼 부드럽다”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글 이소영 사진 엠피엠지 뮤직, 하이브]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38호(24.07.16)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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