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수술' 이정후 밝은 근황, 토론토 SNS에 나온 이유는... RYU로 이어진 日 투수와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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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 후 시즌아웃됐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밝은 모습으로 홈구장에 등장했다.
여기에는 이정후와 기쿠치가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나란히 서서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토론토 구단은 일본어로 된 설명에서 "오늘(12일) 이정후 선수가 기쿠치에게 자기 소개를 했다"며 "두 사람의 친구인 전 토론토 선수 류현진의 이야기를 하며 분위기가 고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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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는 12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는 이정후와 기쿠치가 샌프란시스코의 홈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나란히 서서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함께 업로드된 영상에서 이정후는 기쿠치와 악수를 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서로의 통역과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정후의 통역은 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에릭 페디(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통역도 맡았던 한동희 씨다.
두 사람은 이전까지 인연이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공통된 지인이 있었으니 바로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었다. 기쿠치는 2022년부터 2년 동안 토론토에서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은 바 있다. 토론토 구단은 일본어로 된 설명에서 "오늘(12일) 이정후 선수가 기쿠치에게 자기 소개를 했다"며 "두 사람의 친구인 전 토론토 선수 류현진의 이야기를 하며 분위기가 고조됐다"고 말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1억 1300만 달러(약 1556억 원)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선 그는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2도루, 출루율 0.310 장타율 0.331, OPS 0.641을 기록하고 있었다. 만족할 성적은 아니지만 점점 빅리그에 적응해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5월 13일 홈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1회 초 수비 도중 펜스와 충돌, 어깨 부위에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곧바로 교체된 그는 어깨 탈구 진단을 받았고, MRI(자기공명영상) 결과 왼쪽 어깨의 구조적 손상이 드러났다. 6월 초 수술대에 오르면서 이정후는 시즌아웃이 확정된 상황이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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