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울진도서관 개관...지역주민 독서문화 활성화 기대

이진우 2024. 7. 12. 1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울진 북부권역의 독서문화를 이끌어 갈 북울진도서관(관장 송재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북울진도서관을 기반으로 죽변지역뿐만 아니라, 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등 북부권역에 대한 도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울진 북부권역의 독서문화를 이끌어 갈 북울진도서관(관장 송재원)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2일 울진군 북울진도서관 개관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울진군청]

북울진도서관은 죽변면 죽변북로에 총사업비 73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3층, 건축연면적 2,004.9㎡의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는 1층에 장난감도서관, 유아·어린이 자료실,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 자료실, 열람실, 3층에는 시청각실, 문화강좌실, 동아리실 등이 있다.

특히 이번에 함께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88호점)는 지역사회와 이웃이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통해 육아 여건을 개선하는데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북울진도서관을 기반으로 죽변지역뿐만 아니라, 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등 북부권역에 대한 도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