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폭염주의보 확대‥내륙에 강한 소나기

[정오뉴스]

오늘은 폭염이 더 심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도 더 확대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이 32도, 정선 33도, 대구도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또 조금 전 서울의 모습인데요.

다소 뿌옇고요.

하늘도 흐립니다.

오후에는 서울과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고 동쪽 지방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말에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모레는 남부 지방에서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에 최고 150 이상, 남해안 지방에서도 최고 100mm 이상 집중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대전 31도, 춘천 32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중부 지방에서도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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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16587_36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