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참홍어 총허용어획량 2년 연속 ‘전국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가 참홍어 총허용어획량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확보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해수부는 올 어기(漁期·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참홍어 총허용어획량(TAC) 전국 배분에서 1365톤(전국 3668톤의 37.2%)을 전북에 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참홍어 총허용어획량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확보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해수부는 올 어기(漁期·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참홍어 총허용어획량(TAC) 전국 배분에서 1365톤(전국 3668톤의 37.2%)을 전북에 배정했다. 전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어획량을 확보하게 됐다.
전북 다음으로는 전남 817톤, 충남 755톤, 인천 310톤, 경남 93톤, 제주 21톤 순이다.
총허용어획량 제도는 어종별로 연간 잡을 수 있는 양을 정해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는 대표적 수산자원관리 정책이다. 지난 2009년부터 전남 신안과 인천 옹진 해역에서 시작해 지난해 7월부터는 서해 전 해역에 확대 실시됐다.
서재회 전북자치도 수산정책과장은 “참홍어 총허용어획량 추진으로 선진국처럼 엄격히 수산자원을 관리해 지속가능한 어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홍어의 주산지가 군산으로 바뀌었음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