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출마설 부인한 이주호…"선거, 머릿속에 없다"

장성희 기자 박소은 기자 장시온 기자 2024. 7. 12. 12: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야당이 제기하는 서울시교육감 출마설에 대해 "(선거에) 안 나간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교육감 선거 같은 건 지금 머릿속에 전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관직 2번 흔치 않아…국가 봉사 소명으로 알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4.7.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박소은 장시온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2일 야당이 제기하는 서울시교육감 출마설에 대해 "(선거에) 안 나간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교육감 선거 같은 건 지금 머릿속에 전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부총리는 "장관직을 2번 하는 경우가 많지도 않고, 제 경험을 국가에 충분히 봉사하라는 소명으로 알고 있다"며 "교육 정책을 연구하고 국제활동을 하면서 교육의 힘으로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고 여러 사회적 난제가 해결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시기에 장관을 하는 만큼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한다"며 "지적에 대해선 철저히 관리해 오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grow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