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취약계층 아동위한 드림스타트 특별프로그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2024년 여름맞이 특별프로그램을 펼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직업현장 체험과, 양육자를 위한 부모교육으로 진행한다.
먼저, 구는 올해 처음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직업현장 체험사업'을 시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최규삼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2024년 여름맞이 특별프로그램을 펼친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직업현장 체험과, 양육자를 위한 부모교육으로 진행한다.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먼저, 구는 올해 처음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직업현장 체험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상대적으로 학교 밖 체험활동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135명을 대상으로 12일과 15일 총 2차에 걸쳐 현장 체험을 지원한다. 직업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의 이용권을 지원하여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 분야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여, 능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서초구 드림스타트의 필수 프로그램인 '드림가족성장학교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서초구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양육자(부모님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일까지 총 3회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생업과 개인일정 등의 이유로 교육장소에 방문하여 수강하기 어려운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부모교육의 주제는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올바른 훈육법 등으로 디지털 시대의 양육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하반기에도 1박2일 가족캠프, 직업현장 견학 등 다채로운 드림스타트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가정의 발전을 위해 서초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기여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 남부→여의도 30분의 꿈 '신안산선' 개통 2027년으로 연기 - 베이비뉴스
- 여자가 결혼을 안해줘서 남성 투신자살 늘었다는 서울시의원 - 베이비뉴스
- 국공립유치원교원총연합회 "유보통합기관 이름은 '유아학교', 0~2세와 3~5세 구분해야" - 베이비뉴
-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 치료비 지원 - 베이비뉴스
- "유보통합 재정 마련하라"... 서울시교육청, 국회에 '22대 교육과제' 제안 - 베이비뉴스
- "저출생 문제만큼은 여야 구분 없이" 22대 국회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 창립 - 베이비뉴스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유치원 0~2세 보육은 단계별 허용해야" - 베이비뉴스
- ‘K-브랜드지수’ 제약사 부문 1위는 유한양행... 종근당, 셀트리온제약 순 - 베이비뉴스
- "오빠"보단 "누나" 여성 연상 혼인 늘었다 - 베이비뉴스
- 온라인은 아이들 삶의 터전, 아동 맞춤형 온라인 안전망 만들자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