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게임위, ‘6기 게임물 전문지도사’ 교육생 모집
‘게임물 전문지도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게임의 긍정적 문화가치를 알리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민간 강사다. 특히 이번 ‘게임물 전문지도사’는 지역별 교육의 편차를 줄이고자 호남‧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게임물 전문지도사’는 서울과 부산지역의 경력단절여성 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2019년에 처음 운영됐다. 2023년까지 총 7만5972명을 교육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모집된 예비 게임물 전문지도사들은 게임산업의 이해 및 교육 대상의 발달 단계에 따른 교육 방법 등으로 구성된 30시간의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자격심사 테스트를 거쳐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강의에 나설 계획이다.
양성과정 이수와 심사를 거쳐 선발된 지도사들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총 1, 2교시로 진행된다. 1교시에는 게임의 문화적 긍정 가치와 게임 관련 진로를 탐색한다. 2교시는 학생들이 시민 등급분류 위원이 되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대상 게임을 직접 체험 후 토론과 평가를 거쳐 등급을 결정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해당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인식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 등급분류 결정을 위한 토의와 합의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콘텐츠 에디터 ‘스마일커넥터’ 4기 발대식
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의 채용 정보, 기업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콘텐츠로 기획해 제작하는 콘텐츠 에디터다.
4기 활동은 오는 12월 26일까지 이뤄지며 채용, 사회공헌, IP 론칭 등 스마일게이트 관련 소식을 영상, 카드뉴스, 블로그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로 제작해 스마일커넥터 공식 블로그 등 SNS 채널에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스마일게이트 인재개발팀이 주관하는 사내 멘토링 제도 ‘스마일그라운드’도 체험한다. 프로그래밍, 디자인, 스토리 창작 등 다양한 현업에서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직무 멘토링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다.
◆쿠로게임즈, ‘명조’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예고
팝업스토어에서는 각종 굿즈와 함께 ‘명조 커피차’, 게임 속 미니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명조 아케이드 존’을 비롯해 ‘명조 라운지’, ‘포토존’, 소원을 적어 이뤄지길 기원하는 ‘용의 등불’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금희’, ‘장리’ 등의 인기 캐릭터도 만날 수 있다.
쿠로게임즈는 지난 6월 서울 홍대에서 ‘WELCOME TO 띵조랜드’를 개최해 1만여명의 이용자가 현장을 방문한바 있다.
◆11비트 ‘프로스트펑크2’, 개발 현황 소개 영상 공개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시티 언바운드’는 11비트 스튜디오의 3개 사내 팀 중 하나인 프로스트펑크 팀이 개발 진행 과정 및 향후 계획 등을 신규 게임 영상과 인터뷰를 결합시켜 전달하는 개발자 일기 방식의 콘텐츠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9월 20일 PC 버전으로 출시될 ‘프로스트펑크2’의 개발 총괄 야콥 스토칼스키(Jakub Stokalski) 공동 감독 및 디렉터가 출연해 ‘대폭풍 이후(After The Great Storm)’라는 주제로 게임을 소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전편 이후 30년의 시간이 흐른 ‘뉴런던’을 배경으로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스트펑크2’는 PC 버전 출시 이후 구독 서비스인 게임패스, 엑스박스 콘솔 등으로 순차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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