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첨단산업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참여

박종대 기자 2024. 7. 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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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아주대는 반도체 특성화 부문의 동반성장형 사업에 한밭대와 함께 참여한다.

이 사업은 대학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학사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교원 확보, 실험 및 실습 기반 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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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형 참여로 전문 인재 육성
[수원=뉴시스] 아주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클린룸에서 실험실습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아주대 제공) 2024.07.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가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아주대는 반도체 특성화 부문의 동반성장형 사업에 한밭대와 함께 참여한다. 두 대학은 각 대학의 역량과 인프라를 함께 활용하고 협업해 반도체 부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특히 2027년까지 4년간 연간 70억원 내외, 총 28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재정 지원은 ▲교육 여건 개선 ▲교육과정 내실화 ▲우수 인재 유치 ▲진학 및 취업 활성화 등을 위해 활용된다.

이 사업은 대학이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학사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인재 양성 체계 구축과 교원 확보, 실험 및 실습 기반 시설 조성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책임을 맡은 김상인 아주대 지능형반도체공학과 교수는 "그동안 구축해온 반도체 관련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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