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폭우 속 실종됐던 대학생…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김민정 2024. 7. 12.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에서 실종됐던 대학생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익산천 인근에서 A(22)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도내 한 의과대학에 다니는 A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에 머무르던 중 밖으로 나가 연락이 끊겼다.

수색 중이던 소방 특수구조대원이 숙소였던 펜션에서 약 2.7k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북 익산에서 실종됐던 대학생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12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익산천 인근에서 A(22)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도내 한 의과대학에 다니는 A씨는 지난 10일 오전 4시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에 머무르던 중 밖으로 나가 연락이 끊겼다.

수색 중이던 소방 특수구조대원이 숙소였던 펜션에서 약 2.7km 떨어진 곳에서 A씨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실종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