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 독도 관련 억지주장에 "즉각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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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이 오늘(12일)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의 고유영토라고 표현한 데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일본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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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이 오늘(12일)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의 고유영토라고 표현한 데 대해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일본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한다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가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건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에도 도움되지 않는다는 점을 자각해야 한다며 이와 관련해 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해 항의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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