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어몽·오리뽀 향한 무례한 행동 자제 당부 "부담 느낀다" [전문]

김진석 기자 2024. 7. 1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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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어몽, 오리뽀을 만난 이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1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어몽, 오리뽀에 대한 당부의 글을 남겼다.

앞서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연을 맺었던 어몽, 오리뽀와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 출연, 이들을 한국으로 초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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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어몽, 오리뽀을 만난 이들에게 무례한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1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어몽, 오리뽀에 대한 당부의 글을 남겼다.

앞서 곽튜브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연을 맺었던 어몽, 오리뽀와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 출연, 이들을 한국으로 초대하기도 했다.

이에 곽튜브는 "지금 올라가고 있는 형님 영상들 반응이 너무나도 뜨거워서 형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고 댓글도 다 읽어보고 있다"라고 운을 띄웠다.

그는 "형님들이 동네에서 정말 팬분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데, 사진찍고 이런건 너무 좋아하시지만 가끔 과한걸 시키셔서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라며 "과한 '동싱아 잘있나' 등 시키시는것은 아직 어색하고 부담을 느끼시니 밝게 인사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어몽과 오리뽀는 우즈베키스탄 파야리크 마을 출신으로, 이들이 출연한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지금의 곽튜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줬다.

◆ 이하 곽튜브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지금 올라가고 있는 형님 영상들 반응이 너무나도 뜨거워서 형님들도 너무 좋아하고 있고 댓글도 다 읽어보고 있습니다!

형님들도 적응을 이미 잘해서 한식도 잘먹고 산책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매일 일상을 제가 계속 카메라들고 찍기도 그렇고, 일상영상은 가볍게 다음 여행영상에 녹여내고 곧 다시 같이 어딘가로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 찍어둔 영상이 없어서 다시 새로운 여행영상은 7월말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이번주는 일요일에 저 혼자 잠시 다녀온 미국영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형님들이 동네에서 정말 팬분들을 많이 만나고 있는데, 사진찍고 이런건 너무 좋아하시지만 가끔 과한걸 시키셔서 부담스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과한 동싱아 잘있나 등 시키시는것은 아직 어색하고 부담을 느끼시니 밝게 인사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정리하면 혼자 미국여행 이번주 일요일 어몽오리뽀 시리즈 7월말 업로드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EBS]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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