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만의 혈육 상봉' 기다리는 가족들

민경찬 2024. 7. 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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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메디 헬먼(77, 가운데) 가족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 공항에서 홀로코스트 생존자 샬롬 코레이(83)을 기다리고 있다.

1943년 홀로코스트 당시 고아가 됐던 코레이는 이스라엘에 거주 중 지난해 가족 계보 찾기 플랫폼 '마이헤리티지'의 DNA 검사를 통해 미국에 헬먼이라는 친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날 마침내 상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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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찰스턴=AP/뉴시스] 앤 메디 헬먼(77, 가운데) 가족이 지난 10일(현지시각)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 공항에서 홀로코스트 생존자 샬롬 코레이(83)을 기다리고 있다. 1943년 홀로코스트 당시 고아가 됐던 코레이는 이스라엘에 거주 중 지난해 가족 계보 찾기 플랫폼 '마이헤리티지'의 DNA 검사를 통해 미국에 헬먼이라는 친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날 마침내 상봉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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