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드, 바이브·포맨과 한솥밥…메이저나인 전속계약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7. 12. 12:0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로키드(Lokid)가 메이저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나인은 12일 "싱어송라이터로서 풍부한 감성을 표현하는 로키드와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로키드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키드는 2018년 EP 앨범 '버블 러브(Bubble Love)'로 데뷔한 뒤 '소웨어아유나우?(sowhereareyounow?)', '레인 폴린(Rain Fallin)', '고요해', '마라톤', '인스타를 켜서 니 이름을 쳐봤어', '그 시절 우리 가장 예쁠 때' 등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통해 독특한 보이스와 트렌디한 사운드를 선보였다.
특히 로키드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칵테일 사랑 (Feat. 유연)'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유튜브에서 현재 1천2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미안하고 고마웠고 축하해'를 발매하는 등 특유의 감성 보컬로 마니아층을 보유하며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로키드는 "동경하는 음악을 만드는 메이저나인과 계약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기쁘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메이저나인에는 바이브(VIBE), 포맨(4MEN), 김연지, DK(디셈버), 장혜진, 2AM 창민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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