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 의장기 기념우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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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기념해 조선왕실 의장기를 소개하는 우표취미주간 기념우표 57만6000장을 발행한다.
기념우표는 조선왕실에서 사용했던 홍문대기와 기린기로 구성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표 수집을 장려하고 우표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우표취미주간을 정해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기념우표는 오는 18일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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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기념해 조선왕실 의장기를 소개하는 우표취미주간 기념우표 57만6000장을 발행한다.
의장기는 왕실 구성원이 행차할 때 행사의 격을 높이고 위엄을 드러내기 위해 사용했던 깃발이다. 기념우표는 조선왕실에서 사용했던 홍문대기와 기린기로 구성됐다.
우표 전지 배경에는 화성능행도 병풍 8폭 중 제7폭이 담겼다. 화성능행도 병풍 제7폭에는 혜경궁 홍 씨의 회갑행사를 마치고 한양으로 돌아오는 행렬 모습이 담겨 있다.
홍문대기는 홍색바탕에 청룡을 그린 깃발로 의장 행렬 중 가장 앞에 서는 깃발이다. 신성한 구역임을 표시하고 왕을 상징하는 의장이 시작되는 것을 나타낸다. 기린기는 상상의 동물인 기린을 그린 깃발이다. 왕세자와 왕세손의 의장에 사용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표 수집을 장려하고 우표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우표취미주간을 정해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는 노들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념우표는 오는 18일 발행된다. 가까운 총괄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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