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14~16일 EMEAP 총재회의 참석…글로벌 금융규제 논의

김혜지 기자 2024. 7. 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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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14~16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되는 제29차 EMEAP 총재회의와 제13차 EMEAP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한다고 한은이 12일 밝혔다.

이 총재는 EMEAP 총재회의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경제·금융 동향, 무역·투자 부문 역내 통화 결제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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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14~16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개최되는 제29차 EMEAP 총재회의와 제13차 EMEAP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한다고 한은이 12일 밝혔다.

EMEAP(Executives' Meeting of East Asia and Pacific Central Banks)은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앙은행 간 협력 증진과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된 중앙은행 간 협의체다.

이 총재는 EMEAP 총재회의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경제·금융 동향, 무역·투자 부문 역내 통화 결제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MEAP 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금융혁신에 대한 규제·감독, 새로운 글로벌 규제가 역내 금융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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