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기, '감사합니다' 합류…'최악의 악'→'커넥션' 열일 행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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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신기가 '감사합니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2일 "배우 이신기가 이번 주 방송 예정인 tvN '감사합니다' 3, 4회에 출연한다. 이신기는 극 중 '강명철' 역을 맡아 또 다른 색깔로 변신, 극 재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이신기는 극 중 강명철 역을 맡아 13일 방송될 3회에 첫 등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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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신기가 '감사합니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2일 "배우 이신기가 이번 주 방송 예정인 tvN '감사합니다' 3, 4회에 출연한다. 이신기는 극 중 '강명철' 역을 맡아 또 다른 색깔로 변신, 극 재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드라마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이신기는 극 중 강명철 역을 맡아 13일 방송될 3회에 첫 등장 예정이다. 강명철은 나눔주택정비사업 횡령의혹으로 신차일의 감사를 받는 주택사업부 부장 유미경과 연관된 인물이다.
전작 '최악의 악'에서 강남연합의 킬러 서종렬 역으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 연기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이신기는 올 상반기 영화 '타로'와 '커넥션'에서 각각 의외의 역할로 등장해 신스틸러가 됐다. 이어 차기작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는 선의 편에 선 형사 김용수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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