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초등생 딸 '강간·살해 협박범' 끝까지 잡는다.."수사 착수" [전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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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출신 유튜버 침착맨(40·본명 이병건)이 자신의 딸을 상대로 칼부림 범죄를 예고한 게시자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한다.
침착맨 측은 "지난 몇 년간 커뮤니티 등에서 침착맨의 가족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어려운 심각한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이 지속적으로 작성되고 유포되어 왔다. 심지어 최근에는 미성년 자녀에 대한 신변 위협을 예고하는 등,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침착맨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앞으로 가족과 관련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절대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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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9시 34분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유튜버 침착맨의 딸에게 칼부림을 하고 싶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게시자를 추적 중이다.
이에 침착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영 측은 11일 침착맨 공식 홈페이지에 "금일 보도된 침착맨 자녀에 대한 범죄 행위에 관하여 입장을 말씀드린다"라며 공지 글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 7월 9일, 한 커뮤니티에서 침착맨의 자녀에 대한 강간 및 살해 협박 글이 게시됐다. 범행 예정 날짜를 특정한 게시글에 대해 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기관이 자택으로 긴급 출동하였으며 현재 수사기관은 게시물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에 침착맨은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수사기관에 신속하고 강력한 수사 및 신변 보호 요청을 드렸으며, 게시자의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침착맨 측은 "지난 몇 년간 커뮤니티 등에서 침착맨의 가족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어려운 심각한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이 지속적으로 작성되고 유포되어 왔다. 심지어 최근에는 미성년 자녀에 대한 신변 위협을 예고하는 등,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침착맨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앞으로 가족과 관련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절대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침착맨은 구독자 수 252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각종 예능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 현재는 초등학생이 된 딸을 방송에서도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안녕하십니까,
침착맨님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영의 이혜윤, 정소영 변호사입니다.
금일 보도된 침착맨님의 자녀에 대한 범죄 행위에 관하여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7월 9일, 한 커뮤니티에서 침착맨님의 자녀에 대한 강간 및 살해 협박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범행 예정 날짜를 특정한 게시글에 대해 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기관이 자택으로 긴급 출동하였으며 현재 수사기관은 게시물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이에 침착맨님은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수사기관에 신속하고 강력한 수사 및 신변 보호 요청을 드렸으며,
게시자의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지난 몇 년간 커뮤니티 등에서 침착맨님의 가족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어려운
심각한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이 지속적으로 작성되고 유포되어 왔습니다.
심지어 최근에는 미성년 자녀에 대한 신변 위협을 예고하는 등,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침착맨은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앞으로 가족과 관련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절대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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