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일자리 안심 공제사업 추진…5년간 750명 지원

서백 기자 2024. 7. 1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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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일자리 안심 공제사업을 추진한다.

12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홍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는 관내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 유도와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150명씩 5년간 모집해 총 750명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일자리 안심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는 매월 각 15만원씩을 납부하고, 홍천군이 20만원을 지원해 50만원을 적립하게 된다.

한편 홍천군은 홍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대상자를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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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 12일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관내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 유도와 목돈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안심 공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일자리 안심 공제사업을 추진한다.

12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홍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는 관내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 재직 유도와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150명씩 5년간 모집해 총 750명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상용근로자가 1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에 재직 중이고 홍천군에 주소를 둔 근로자로, 해지 시까지 해당 기업에 재직, 주소 유지가 필수다.

이에 일자리 안심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는 매월 각 15만원씩을 납부하고, 홍천군이 20만원을 지원해 50만원을 적립하게 된다.

근로자는 가입기간 3년 형과 5년 형 중에 선택할 수 있고, 만기 시 최대 300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게 된다.

한편 홍천군은 홍천형 일자리 안심 공제 대상자를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이직률 감소와 기업의 경영안정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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