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건물주’ 소녀시대 윤아…100억에 산 빌딩 250억 ‘껑충’

2024. 7. 12.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소녀시대 윤아(34·임윤아)가 2018년 100억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이 6년 만에 150억원 이나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윤아는 2018년 10월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한 건물을 총 100억원(토지 3.3㎡당 7058만원)에 사들였다.

부동산 등기부 등본과 업계에 따르면, 채권최고액은 72억 원으로 윤아는 대출 등을 빼고 현금 40억원 가량애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윤아(34·임윤아)가 2018년 100억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이 6년 만에 150억원 이나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윤아는 2018년 10월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한 건물을 총 100억원(토지 3.3㎡당 7058만원)에 사들였다.

부동산 등기부 등본과 업계에 따르면, 채권최고액은 72억 원으로 윤아는 대출 등을 빼고 현금 40억원 가량애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 141평(466㎡), 연면적은 442평(1461㎡)에 달한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770m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이 건물에서 약 300m 거리에 2023년 6월 평당 1억720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 토지 평균 매수 단가 1억7200만원에 대지면적(141평)을 곱하면 약 250억원의 시세가 예상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윤아가 매입한 건물은 현재 기준 250억원 이상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윤아는 건물 매입 6년 만에 무려 150억원을 벌어 들인 셈이다.

yeonjoo7@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