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前 ‘맛녀석’ 사단에 썸녀 있었다? “그 작가 알지?”(토밥좋아)

배효주 2024. 7. 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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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이 이영식PD와의 오랜 인연과 함께 숨겨왔던 핑크빛 열애사를 공개한다.

7월 13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오랜만에 이영식PD 사단과 재회한 유민상의 유쾌한 먹방이 펼쳐진다.

유민상은 "여기 잘하는 사람들이 있어. 편집 잘해. 이영식PD 사단이 있어~" 라며 오래된 사이임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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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캐스트 E채널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유민상이 이영식PD와의 오랜 인연과 함께 숨겨왔던 핑크빛 열애사를 공개한다.

7월 13일 오후 다섯 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오랜만에 이영식PD 사단과 재회한 유민상의 유쾌한 먹방이 펼쳐진다.

이십끼형도 믿고 먹는 토밥 세끼의 두 번째 끼니는 아롱사태 수육과 수제 김치 만두가 듬뿍 들어간 아롱사태 만두전골. 두 번째 끼니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유민상은 "그래도 여기는 누구 하나 굶기는 사람 없이 다 먹여는 주네"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은 수제 만두, 아롱사태, 국물을 한 입씩 맛본 뒤 주저하지 않고 추가 주문을 바로 진행한다. 이대호는 "아롱사태가 질길까 봐 걱정했는데 너무 맛있다"라며 맛 평가를 한다.

한편, 식사를 즐기던 유민상은 아무도 시킨 적 없는(?) '한 입만'을 선보인다. 한 숟가락 크게 개성만두를 올리고 그 위를 고기로 감싼 뒤 야채까지 야무지게 올린 유민상은 모두의 기대 속에 입 가득 넣어보지만 깨끗하게 먹지 못했고, 결국 영식PD에게 편집을 부탁하는데.

유민상은 "여기 잘하는 사람들이 있어. 편집 잘해. 이영식PD 사단이 있어~" 라며 오래된 사이임을 증명한다. 말을 이어가던 유민상은 뭔가 생각난듯 한 작가의 이름을 부르며 "그 작가 다들 알지? 나랑 좀 어떤 관계가 있었던 건 잘 모르지?"라고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이대호는 놀란 표정으로 "썸씽이 있었어요?!" 라고 질문하지만, 유민상은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아 아직 이야기 안 했구나? 방송사 옮겨 다니면서 자꾸 나를 부르는데 이렇게 질척이지 않았으면 좋겠어"라며 다소 믿기 어려운 이야기를 고백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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