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장애·비장애 구분없는 평생학습 기회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은평구 평생학습관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은평구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녹번동 '즐거운 반딧불이 동네 배움터' △구산동 '꿈더랜드 동네 배움터' △응암동 '노리터 동네 배움터' △진관동 '책뜰에 작은도서관 동네 배움터' 등 5개 동에서 발달장애와 지적장애 대상 프로그램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은평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은평구 평생학습관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은평구는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은평구립 우리 장애인복지관·은평구 평생학습관·서부 장애인 종합복지관·은평 종합사회복지관·은평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5개 기관과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권역별 거점기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는 구민들이 형식·내용·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숨은 고수 교실’ 프로그램과 근거리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은평 우리 동네 배움터’가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은평구 평생학습관을 비롯해 △녹번동 ‘즐거운 반딧불이 동네 배움터’ △구산동 ‘꿈더랜드 동네 배움터’ △응암동 ‘노리터 동네 배움터’ △진관동 ‘책뜰에 작은도서관 동네 배움터’ 등 5개 동에서 발달장애와 지적장애 대상 프로그램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예·공예·미술·음악·요리와 같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평생학습 도시 은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서 중학생 30명 공개 처형…한국 드라마 본 죄
- “尹 ‘한동훈 XX’ 여러차례…용산, 韓만 안되면 元이든 羅든”
- 병가 내고 여행 떠난 여성… 공항서 상사 마주쳐 ‘참사’
- “가발은 죄 아냐” 조국, ‘한동훈 조작 사진’ 올렸다 지워
- [속보]검찰, ‘1000만 유튜버’ 쯔양 협박 ‘사이버렉카’ 수사 착수
- 주먹으로 여친 얼굴 20회 가격…‘징맨’ 황철순, 법정 구속
- “우리 애가 겁이 많아서” 김호중 재판에서 울며 ‘내가 엄마’라던 여성의 정체
- “40~50대 커플이 벗고”…만화카페 업주 “손님 성행위 어디까지 참나” 호소
- 유승준, ‘가진 거 없으면 딸배’ 악플 논란에 “사칭 댓글…어이 없다”
- 尹 지지율 26% 역대 최저 수준…“이재명 당 대표 반대”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