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학생들, K-디지털 챌린지서 우수상·장려상 수상

배상현 기자 2024. 7. 1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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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융합기술학제학부 김경중 교수 연구실 '파레시아'팀과 류제하 교수 연구실 '어시스트'팀이 'K-디지털챌린지: AI 스타트업' 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융합기술원 박사과정 주호택 학생과 AI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이성하 학생으로 구성된 '파레시아'팀은 예비 창업자 6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본선-결선을 거쳐 우수상을 수상하고 사업화 지원금 총 7000만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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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왼쪽부터 '어시스트' 팀(이후상·김준호·박주성씨(대표))과' 파레시아' 팀 (주호택(대표)·이성하씨)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융합기술학제학부 김경중 교수 연구실 ‘파레시아’팀과 류제하 교수 연구실 ‘어시스트’팀이 ‘K-디지털챌린지: AI 스타트업' 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융합기술원 박사과정 주호택 학생과 AI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이성하 학생으로 구성된 ‘파레시아’팀은 예비 창업자 6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본선-결선을 거쳐 우수상을 수상하고 사업화 지원금 총 7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파레시아’팀은 인지 및 지능 연구실에서 수행 중인 AI 영상 생성 연구를 응용해 창업 아이템으로 발표했다.

이들이 제안한 창업 아이템은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프리미엄 영상 뷰티 변환 서비스로 타 경쟁 업체와의 차별성, 시장성, 기술성, 비즈니스 모델, 창업팀의 역량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학사과정 박주성·김준호 학생과 융합기술원 박사과정 이후상 학생은 ‘어시스트’팀을 결성해 장려상을 수상하고 사업화 지원금 3500만원을 받았다.

‘어시스트’팀은 로봇 인공지능 강화학습 연구실에서 수행한 AI 교통사고 예견 연구를 응용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객관적 교통사고 리포트 자동제작 솔루션을 창업 아이템으로 제안했다.

‘K-디지털 챌린지: AI 스타트업 창업 경진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함께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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