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9월까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김동철 2024. 7. 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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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오는 9월까지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에 대한 퇴치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식물은 대량 번식하며 토종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에 큰 피해를 준다.

시는 서식지 2만1천㎡에서 퇴치작업을 한 뒤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추가 제거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한번 훼손된 생태계는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생태계 교란 생물을 퇴치해 자생식물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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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박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9월까지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과 환삼덩굴 등에 대한 퇴치사업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식물은 대량 번식하며 토종식물을 고사시키는 등 생태계에 큰 피해를 준다.

시는 서식지 2만1천㎡에서 퇴치작업을 한 뒤 생태적 특성을 고려해 추가 제거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한번 훼손된 생태계는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생태계 교란 생물을 퇴치해 자생식물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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