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기다린 축복'…안산시, 출생신고 부모에 축하카드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가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에게 출생 축하카드를 전달, 소소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부터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는 부모에게 이민근 시장 명의의 출생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전날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부모에게 출생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에게 출생 축하카드를 전달, 소소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부터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는 부모에게 이민근 시장 명의의 출생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카드에는 "아기의 탄생은 한 가정에 내려온 큰 행복이지만, 안산시가 손꼽아 기다린 축복이기도 합니다"라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안산시가 부모의 마음으로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출생카드 전달은 이민근 시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전날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부모에게 출생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이 부부는 “출생등록을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했는데 시장님으로부터 직접 출생 축하 카드를 전달받게 될 것이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며 “안산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꾸려 가는데 의미 깊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기의 탄생을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출생 축하카드를 준비했다”며 “신생아와 그 가족들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데 작지만 소소한 행복으로 다가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