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결혼 1년 만 부모 된다…"임신 13주차, 감격"

이은 기자 2024. 7.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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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46)이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

심형탁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현재 임신 13주 차다. 내년 1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 사야와 결혼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 생각했는데, 2세 결실을 맺게 돼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이라며 감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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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과 그의 아내 히라이 사야.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배우 심형탁(46)이 결혼 1년 만에 아빠가 된다.

심형탁 소속사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현재 임신 13주 차다. 내년 1월 말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심형탁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 사야와 결혼하는 과정도 기적 같은 순간의 연속이라 생각했는데, 2세 결실을 맺게 돼 감격스럽고 뭉클한 마음"이라며 감격을 전했다.

이어 "사야에게 강한 남편이 되어주겠다는 약속에 이어, 태어날 아이에게 좋은 아빠가 되어 평생 가족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촬영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가 당시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히라이 사야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4년 교제를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일본에 이어, 지난해 8월 한국에서 각각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결혼 과정과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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