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계단 밟고 올라온 키스오브라이프, 드디어 해냈다...데뷔 1년 만에 '겹경사'

정승민 기자 2024. 7.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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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계단을 밟으며 올라온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마침내 성과를 이뤄냈다.

12일 오전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TOP 100 차트에 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의 신곡이 등장했다.

이날 키스오브라이프의 디지털 싱글 'Sticky'는 멜론 TOP 100 9위를 기록했고, 최신곡 차트인 HOT 100에서는 6위에 오르며 'TOP 10'을 뚫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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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꾸준히 계단을 밟으며 올라온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마침내 성과를 이뤄냈다.

12일 오전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TOP 100 차트에 키스오브라이프(쥴리, 나띠, 벨, 하늘)의 신곡이 등장했다.

이날 키스오브라이프의 디지털 싱글 'Sticky'는 멜론 TOP 100 9위를 기록했고, 최신곡 차트인 HOT 100에서는 6위에 오르며 'TOP 10'을 뚫는 기염을 토했다. 키스오브라이프의 멜론 최고 기록은 지난 4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Midas Touch' 동명 타이틀곡으로, 지난 5월 19일 멜론 일간 차트 39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순위다.

멜론 차트 외에도 'Sticky'는 벅스 차트에서 2위에 랭크됐으며 플로, 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내 실시간 차트에서 모두 10위 안에 들며 자체 차트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대중음악차트인 써클차트에서도 글로벌 K-POP 차트 5위를 거둔 데 이어 디지털 차트 22위, 스트리밍 차트 32위, 앨범 다운로드 차트 6위 등 호성적을 더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태국, 홍콩,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런 호성적에 힘입어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9일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SBS M, SBS FiL '더 쇼'에서 키스오브라이프는 'Sticky'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 데뷔한 후 실력에 기반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입지를 쌓아올린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로써 데뷔 1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 멜론 TOP 10 돌파 등 의미 있는 기록을 쓰게 됐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일 디지털 싱글 'Sticky'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사진=MHN스포츠 DB, S2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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