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익산서 실종됐던 20대 대학생 추정 시신 발견

나보배 2024. 7. 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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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서 실종됐던 20대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12일 오전 11시께 익산천 인근에서 A(22)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아직 정확히 밝히기 어려운 단계라고 설명했다.

도내 의대생인 A씨는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으로 동아리 엠티(MT)를 왔다가 지난 10일 오전 4시께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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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실종된 대학생 수색하는 경찰 (익산=연합뉴스) 12일 오전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지난 10일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으로 동아리 엠티(MT)를 왔다가 실종된 대학생을 찾기 위해 익산천 주변 수풀과 수로 등을 수색하고 있다. 2024.7.12 [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rm@yna.co.kr

(익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익산에서 실종됐던 20대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12일 오전 11시께 익산천 인근에서 A(22)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아직 정확히 밝히기 어려운 단계라고 설명했다.

도내 의대생인 A씨는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으로 동아리 엠티(MT)를 왔다가 지난 10일 오전 4시께 밖으로 나간 뒤 실종됐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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