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과채음료·주스 등 4개 유형 HACCP 취득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4. 7. 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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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을 취득했다.

이번 HACCP 인증 취득으로 나주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개동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나주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 등에게 HACCP 위생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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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경쟁력 있는 상품 생산 지원…대외적으로 안정성 확보
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사진제공=나주시

전남 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을 취득했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HACCP 인증을 받은 품목은 과채음료, 과채주스, 혼합음료, 액상차 4개 유형이다. 인증기간은 3년간이다.

이번 HACCP 인증 취득으로 나주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나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2개동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제 1동은 전남 최초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관내 농업인들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HACCP인증을 받은 제 2동에서는 배, 멜론 등의 과채류를 활용한 전문 음료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품목의 음료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 등에게 HACCP 위생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가공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지속 실시해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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