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침하 된 대전 유등교 전면 철거 방식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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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폭우로 대전 유등교 일부 구간이 내려앉아 통행이 금지된 가운데 교량을 전면 철거하고 재건축하는 방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긴급 점검 결과 증축한 교각이 주저앉은 상태라며 다음 주까지 전문가들과 충분한 조사를 거쳐 복구 방식을 결정하겠지만, 전면 철거 방식 쪽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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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폭우로 대전 유등교 일부 구간이 내려앉아 통행이 금지된 가운데 교량을 전면 철거하고 재건축하는 방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긴급 점검 결과 증축한 교각이 주저앉은 상태라며 다음 주까지 전문가들과 충분한 조사를 거쳐 복구 방식을 결정하겠지만, 전면 철거 방식 쪽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보강 방식으로 결정돼도 2년 가까이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장마가 끝나는 대로 임시 가교 설치를 우선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시는 유등교 전면 통제에 따라 시내버스 20개 노선, 109대의 운행 구간을 변경하고, 교량 진입 교차로를 T자형으로 운행하는 등의 교통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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