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2묘역 2만3000여기 확충

한준성 2024. 7. 12.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에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의 2묘역 준공식이 12일 열렸다.

지난 2019년 개원한 괴산호국원(1묘역)은 전체 2만3700여 기 중 2만1300여 기가 안장돼 6월 말 현재 2400여 기만 안장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괴산호국원이 국가유공자를 품격 있게 예우하는 마지막 안식처이자 미래세대들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괴산군에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의 2묘역 준공식이 12일 열렸다.

지난 2019년 개원한 괴산호국원(1묘역)은 전체 2만3700여 기 중 2만1300여 기가 안장돼 6월 말 현재 2400여 기만 안장할 수 있다.

2묘역은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일원 4만5000㎡에 160억원을 들여 약 2만3000여 기 규모의 봉안시설로 조성됐다.

국립괴산호국원은 1묘역이 만장되면 2묘역 안장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괴산호국원이 국가유공자를 품격 있게 예우하는 마지막 안식처이자 미래세대들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괴산호국원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괴산=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