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밭에서 인생샷 '찰칵'.. 2024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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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해바라기밭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2024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가 오늘(12일) 개막했습니다.
축제 현장에는 약 1만6천제곱미터 넓이 밭에 1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개막식과 길트기 공연은 오늘 저녁 6시에 열리고, 이어 가수 명진과 남동현, 서인아 등이 출연하는 해바라기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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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노란 해바라기밭에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2024 영천동 해바라기 축제'가 오늘(12일) 개막했습니다.
모레(14일)까지 서귀포시 토평동 2981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이 펼쳐집니다.
축제 현장에는 약 1만6천제곱미터 넓이 밭에 1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개막식과 길트기 공연은 오늘 저녁 6시에 열리고, 이어 가수 명진과 남동현, 서인아 등이 출연하는 해바라기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이어집니다. 개막식 이전에도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운영됩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가수와 공연단 등이 출연하는 해바라기 버스킹(낮 1시)을 비롯해, △선글라스 낀 해바라기를 찾아라(오후 2시)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 경품 게임(12~13일 오후 4시, 14일 오후 3시) 등이 열립니다.
이외에도 2~3일차엔 △영천동 OX 퀴즈 대회 △영천 9경 골든벨 △영천동 해바라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아울러 스탬프투어,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및 야시장, 어린이 사생대회, 나비 우산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한편, 축제가 펼쳐지는 영천동은 '백록담을 품은 마을'이라 불릴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대표적으로 백록담, 선돌, 선덕사, 돈내코계곡(원앙폭포), 영천악 등이 '영천 9경'으로 꼽힙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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