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축구선수, 오전 6시에 강남서 변압기 박고 도주→긴급 체포

이재호 기자 2024. 7.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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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축구선수가 서울 강남에서 변압기를 박고 도주하는 사고로 긴급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오전 6시 A씨는 오전 6시6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A씨를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고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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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전직 축구선수가 서울 강남에서 변압기를 박고 도주하는 사고로 긴급 체포됐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오전 6시 A씨는 오전 6시6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경찰은 A씨를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고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채혈 검사 진행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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